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모 해위해 (문단 편집) === 전후 === [[파일:attachment/old_white_death.jpg]] 은퇴 후의 노년의 모습. [[https://i.redd.it/tundpnfcphs41.jpg|#]] 그는 핀란드 총사령관 [[카를 구스타프 에밀 만네르하임|만네르하임]]에게 훈장과 [[소위]] 진급의 영예를 얻었다. 진급 전 계급은 [[상병]]이었고, 이는 5계급 특진으로 핀란드군 역사상 이 정도로 급격한 진급은 없었다고 한다. 하지만 불행히도 신경계 손상으로 더 이상 전투를 수행하는 것은 불가능했다. 결국 그는 명예로운 퇴역을 하게 되었고 [[말코손바닥사슴|무스]] 사냥이나 [[개]] 사육 등의 생활을 하면서 살았다. 전쟁영웅이었지만 자국 내에서는 그가 수많은 사람을 죽인 학살자라며 비난하는 여론도 있었다.[* 비록 적군 이었을지언정 백명을 넘게 저격해 죽인 초인적인 기록 덕에 학살자로 본 이들이 있었다.] 종전 이후 이러한 사람들로부터 잦은 살해협박을 받아 생명의 위협을 느꼈으며 때문에 알려진 거주지에서 10마일 이상 떨어진 곳에서 가족들과 살기도 했다.[[https://yle.fi/uutiset/3-9665126|#]] 그는 살아생전 자신의 무훈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았으며 해당 분야에 대해서 매우 겸손한 태도를 가졌다고 한다. 그리고 매우 장수했는데 2002년 4월 1일, 9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. 아래는 1998년과 2001년도 인터뷰 내용이다 이 인터뷰중 그는 명사수가 되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 연습뿐이라고 답했으며 2001년도 인터뷰에서는 그동안 속에 담아두었던 말을 한다.[* 여담으로 해당 인터뷰를 진행한 기자의 태도가 굉장히 무례하다. 군인이 하는 일을 '사람을 죽이는 것(=살인)'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각자 자신의 나라를 지키는 모든 군인을 무시하는 행위인데, 한술 더 떠서 그것을 후회하냐고 묻는 것은 '당신이 한 행동이 그릇된 행위임을 자각하느냐'고 확인사살하는 개념없는 몰지각한 짓인 동시에 호국영웅에게 엄청난 결례다. 전쟁 회의론이 가장 횡행하던 시기라 할지라도 국가의 명령과 국가의 위기의 상황에서 싸울 수밖에 없었던 군인에게 할 질문과 태도가 아니란 점은 결코 부정할 수 없다.] >1998년 >Q: 어떻게 그런 명사수가 되셨습니까? >A: 연습했습니다. >2001년 >Q: 그렇게 사람을 많이 죽인 것에 대해 후회는 없습니까? >A: 명령 받은 것을 최대한 실행했을 뿐입니다. 만약 나와 다른 병사들이 그것을 따르지 않았다면, 핀란드는 [[멸망|사라졌을 것]]입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